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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승훈, "장동건도 날 부러워했다"
2015-11-09 23:49:09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신승훈이 배우 장동건이 자신을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는 신승훈이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승훈은 "장동건도 날 부러워했다"며 "제가 노래를 할 때 저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장동건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때는 배우보다 가수의 위상이 더 셌다"라며 "장동건이 내 노래를 소개하곤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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