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측 "이혼 합의, 성격 차이로…"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허이재 측이 이혼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배우 허이재의 이혼 합의 소식을 전하려 한다"라며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허이재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허이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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