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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2015 MAMA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태티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가 개최됐다.
지난 2일 태연은 여자 가수상을, 소녀시대는 베스트 여자 그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대해 태연은 “혼자서 시상식에 상을 받으러 갔는데 낯선 경험이고 떨렸다. 그래도 앞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멤버들도 있어줘서 잘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곡 ‘Dear Santa’는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태티서는 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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