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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화 '히말라야'를 응원하고 나섰다.
정유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대형 포스터를 배경으로, 팔을 쭉 뻗는 자세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정유미는 극중 산악대원 박무택(정우)의 여자친구 최수영 역으로 특별 출연, 경상도 커플의 티격태격 연인 모습을 보인다.
또 정유미는 극중 엄홍길 대장 역의 황정민의 얼굴이 그려진 개인 포스터를 얼굴에 대고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황정민이 사진을 찍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에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이렇게 사진 찍어봐야지", "유미언니 보러 개봉일 기다려요", "배우들 응원하는게 훈훈하다", "특별출연이지만 의리있는 정유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된다.
[정유미. 사진 = 정유미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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