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원윤종-서영우 조가 월드컵에서 세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원윤종-서영우는 9일(한국시각)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벌어진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2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51초 12로 3위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55초42로 들어와 독일의 발테르-포세르 조에 0.05초 뒤진 2위에 올랐다.
은메달도 바라볼 수 있었지만 2차 시기에서 55초70으로 합계 1분 51초 12를 기록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미국의 홀콤-발데스 조가 차지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4차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봅슬레이의 발전을 알렸다.
[원윤종-서영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