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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올해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새해의 즐거움을 함께해줄 'OST 군단' 가수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육중완은 부산에서 상경해 합판으로 된 고시원에서 살았던 이야기 등 타향살이의 서러움, 어려움에 대해 말하며 이야기의 물꼬를 텄다.
더불어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육중완은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사랑확인 시점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아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10년지기 친구였어요"라며 "매일 밥 먹고 차를 마시다가 하루를 안 봤는데 보고싶더라구요"라며 얼굴을 붉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육중완은 사귀자는 고백에 앞서 저돌적인 수컷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돌발행동을 감행했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가 "우연찮게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숍에서 누워버렸어요"라며 예비신부의 다리를 베고 누워버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육중완은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해 스튜디오를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 사진 = SBS '힐링캠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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