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대호'를 더 많은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호'가 13일부터 IPTV 극장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시작한다. KT Olleh 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VOD 등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신세계'의 박훈정 각본, 감독. 대체불능의 배우 최민식 주연에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성유빈 등 쟁쟁한 연기파들로 구성된 조연 군단.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그리고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만나는 강렬한 체험까지. 한국 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영화 '대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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