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2016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가 이끄는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남성을 위한 진정한 오뜨 꾸뛰르’를 테마로 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영감이 된 주요 요소는 패브릭과 패턴이다. 다채로운 패턴과 디테일을 더한 패브릭을 사용해 보다 절제된 감각의 오뜨 꾸뛰르 태도를 강조했다.
패브릭에 이탈리안 수작업 자수 디테일이나 자카드(여러 색의 실을 사용하여 무늬를 짜낸 원단) 패턴 패치워크 등 입체적인 장식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2016 가을겨울 컬렉션. 사진 = 에르메네질도 제냐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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