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화제가 되고 있는 로타 작가와의 작업 후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스텔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스텔라는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에 대해 “처음엔 어색한 감이 있었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촬영해 어색한 면도 있었다. 그런데 점점 찍다보니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작업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로타 작가님이 각자의 매력을 살려 잘 찍어줬다. 우리가 되게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로타 작가님 사진이 뽀샤시하고 색감이 예쁘다. 우리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잘 살려주셨다. 로타는 일대일로 찍는걸 좋아하셨는데, 우리는 조금 어색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다행히 로타 작가님이 상황을 잘 설명해줬다.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함께 있는 상황이어서 우리도 생각하면서 찍게 돼 잘 나오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완전 마음에 쏙 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 재킷은 ‘미소녀 시리즈’, 사진집 ‘소녀들’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사진작가 로타와 작업한 결과물이다. 11일부터 차례로 공개된 멤버별 티저 사진이 포함 되어 있는 미니앨범은 포토북 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스텔라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