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박성웅 따라 아이돌 포즈 '폭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동원이 아이돌 포즈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된 ‘검사외전’(제작 영화사 월광·사나이픽쳐스 배급 쇼박스) 무비토크 라이브에 이일형 감독과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영상 메시지를 전했던 박성웅에게 화답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강동원은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박성웅의 손동작을 따라하며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런 제스처도 하실 줄 아시는구나”라고 놀라워하며 “요새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한가해지시면 술 한 잔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내달 3일 개봉.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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