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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무림학교'의 시우(이현우)가 순덕(서예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3회에서 순덕은 시우를 위해 해명 기자회견을 하기로 결심했다.
순덕과 시우는 밤에 만나 서울로 향하기로 했지만, 순덕이 파출소에 있는 아버지를 데리러 가게 돼 약속 시간에 늦고 말았다.
전속력으로 산을 오르내린 순덕은 시우에게 물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시우가 돌아왔을 때 순덕은 잠들어 있었다. 순덕은 자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잠꼬대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시우는 "꿈에서도 알바를 뛰냐"고 말했다. 또 자신의 해명 인터뷰가 중요함에도 순덕을 깨우지 않은 채 기숙사 방으로 데려다줬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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