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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부상을 털고 복귀를 노리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 다저스)과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복귀가 유력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복귀 시기를 전망했다.
먼저 류현진은 개막전에 맞춰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정확한 복귀 시기 역시 예측하지 못했다.
"만약 다저스가 류현진이 어깨 부상에서 돌아와 2013년처럼 활약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면 스캇 카즈미어와 마에다 켄타 중 1명만 영입했을 것"이라는 MLB.com은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고 돌아오는 것은 확신하기 어렵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MLB.com은 "류현진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피칭을 바라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정규시즌이 개막하고 최소 몇 주는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바라봤다. 류현진은 지난 출국 인터뷰에서 시범경기 등판과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목표로 밝혔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는 단서도 달았다.
강정호에 대한 전망도 나왔다. 개막전까지는 어려워도 최소 4월에는 복귀할 것이란 예측이다.
MLB.com은 "다저스의 딜레마와 다르게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시기 적절하게 복귀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라면서 강정호가 복귀시 3루수를 맡을 것이란 전망을 했다.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 닐 워커가 빠진 2루수 자리엔 조쉬 해리슨이 들어갈 것이란 전망도 했다.
이어 MLB.com은 "개막전은 불확실하다. 하지만 강정호는 이미 훈련을 재개했으며 4월 복귀가 아주 긍정적이다"라고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C.J. 윌슨(LA 에인절스), 마이클 손더스(토론토), 헌터 펜스, 조 패닉(이상 샌프란시스코), 마크 테셰이라(뉴욕 양키스), 조쉬 에진(뉴욕 메츠)은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으며 다르빗슈 유(텍사스), 마이클 브랜틀리(클리블랜드)는 전반기, 브랜든 맥카시(LA 다저스), 잭 윌러(뉴욕 메츠), 알렉스 콥(탬파베이)는 후반기 복귀를 예상했다.
[류현진,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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