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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제작 영화사 좋은 날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우리 아빠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이성민의 따뜻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이성민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국민 멘토 오상식 과장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이번에 공개된 아레나 화보에서 이성민은 부드러운 눈빛과 따뜻한 모습으로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편한 스웨터를 입은 이성민은 그윽한 눈빛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정장을 입은 뒷모습으로 미중년의 모습을 자랑했다. 흑백 화보 속 돋보이는 비주얼로 특별함을 더한 이성민의 아레나 화보를 통해 '로봇, 소리'에서 보여질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는 이번 첫 주연작인 '로봇, 소리'에서 10년 간 잃어버린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 해관으로 등장해 가슴 절절한 부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민은 아레나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로봇, 소리'는 처음으로 자연스레 딸을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밝혀 아버지의 마음으로 영화를 촬영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영화 '로봇, 소리' 이성민. 사진 = 아레나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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