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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2차 예고를 통해 반전 근육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태양의 후예' 측은 21일 2차 예고 '그 남자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제목 그대로 송중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고 시작과 함께 화면에는 잔뜩 화가 난 근육들을 자랑하며 운동에 한창인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극중 이름은 유시진이라는 자막과 함께 송혜교와 만나는 모습이 등장한다.
송중기는 "저 일 잘하는 남자입니다. 휴가 나온 군인입니다"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지만, 송혜교가 냉랭한 반응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고 마지막에는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장면을 촬영 중 송중기와 송혜교가 NG를 내는 모습도 공개돼 '태양의 후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2월 24일 방송 예정.
[송중기 송혜교. 사진 = '태양의 후예' 2차 예고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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