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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6년 만에 스크린 개봉을 앞둔 영화 '번개맨'의 메인 예고편이 22일 공개됐다.
예고편은 대한민국의 슈퍼히어로로 거듭난 번개맨이 엄청난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며 위기에 처한 한나를 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최강악당 '잘난마왕'의 등장으로 조이랜드와 친구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이 번개맨의 허리를 감싸며 번개맨의 위기를 예고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조이랜드 친구들의 도움을 얻은 번개맨이 슈퍼 업그레이드된 번개파워를 선보이고, '잘난마왕' 역시 강력한 불꽃파워로 번개맨에 맞서 이들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친숙한 캐릭터들의 변신도 눈에 띈다. '잘난마왕'은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시각효과가 눈에 띄고, 독특한 말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리오도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효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미있는 이미지로 어린이들에게 다가갈 나잘난, 더잘난의 감초 역할 또한 기대된다.
걸그룹 f(x)의 루나가 맡은 한나 역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나는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조이랜드 공연의 주인공으로, 사고뭉치.TV '번개맨'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 한나가 영화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1999년부터 사랑받아 온 EBS의 대표 어린이 콘텐츠 '번개맨'이 16년 만에 영화로 제작된 작품. 2월 11일 개봉.
[사진 = E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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