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코미디빅리그' 유세윤이 공개무대에서 유상무의 과거를 폭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2016 1쿼터 11라운드 인기 코너 '직업의 정석'에는 유세윤이 깜짝 출연해 절친 유상무에 대해 가감없이 폭로했다.
양세바리 양세찬은 유세윤에게 "넌 형님에 대해 모든 걸 알잖아,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이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유상무를 바라보며 "아무나"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어 "대학교 때 사겼던 이름이 있어, 뭐지?"라는 말에 "얘기해도 돼?"라며 잠시 망설이더니 이름을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삐처리로 전파를 탔지만 공개코미디인 터라 현장에서 직접 이들의 코미디를 본 관객들은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유세윤은 천연덕스럽게 "아, 얘기하면 안돼? 뭐 어디까지 해야돼?"라며 "썸탄 사람도 알고 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 친구는 왜 만났지?"라는 양세형의 말에 "후배였는데 원룸 계단 앞에서…"라고 말을 했고 유상무는 크게 당황한 듯 "하지마, 그만해"라며 그의 말을 잘랐다.
['코빅-직업의 정석' 유세윤 유상무.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