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측, "이규창 대표와 4월 결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뮤지컬 배우 리사(36·정희선)가 이규창(37)과 결혼한다.

15일 리사 소속사 알앤디웍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리사가 이규창 대표와 오는 4월 결혼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여 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리사는 데뷔곡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최근 뮤지컬 '투란도트' 등에 합류했다.

이규창 대표는 키노33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가수 싸이의 미국진출을 도운 제작자로 이름을 알렸다. 국내 연예 콘텐츠와 미국 시장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리사(왼쪽)과 이규창 대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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