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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이하 '한밤')에서는 'HOT 브리핑'을 통해 연예인들의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한밤'에서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로맨스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전했다.
열애설은 SNS를 통해 송중기와 송혜교의 데이트 목격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한 달 전쯤 뉴욕서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봤다는 증언과 함께 드라마 속에서 커플 팔찌를 착용한 둘의 모습이 포착되었던 것.
또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다른 장면에서 같은 팔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송중기와 송혜교에 커플 팔찌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겨났고, 소문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사건이 커지자 이에 송중기와 송혜교는 "함께 작품을 하는 친한 동료일 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기자는 "한국이 아닌 타지에서 두 사람이 만났다는 것 자체가 열애설의 화근이 된 거 같다. 미국에서 만난 사실은 있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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