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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모연(송혜교)이 악인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를 살렸다.
24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의 10회가 방송됐다.
악인 아구스가 총을 맞았다. 강모연은 중상을 입은 그를 보면서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인간으로서의 가치관 사이에서 갈등에 빠졌다.
이런 강모연에게 유시진(송중기)은 "당신은 의사로서 의사의 일을 해요. 죽일 상황이 되면 죽이는 건 내가 할테니까"고 조언했다.
이어 강모연은 총알을 꺼내는 시술을 통해 아구스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 아구스와 유시진의 충돌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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