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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에인절스 최지만(25)이 교체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위치한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7회초 대수비로 투입됐다. 좌익수로 들어갔다.
곧바로 찬스가 왔다. 7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나선 최지만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때 좌익수 사일렌토 세일즈의 실책으로 1-1 동점을 이뤘다. 최지만은 9회말 1사 1루에서 다시 타석을 맞았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220에서 .213으로 하락했고 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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