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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김다영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샤워를 즐겼다.
김다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남들처럼 화려하거나 거창하진 않아도 우리끼리만 즐거우면 그만이니까! 벌써 인생의 반을 함께 한 시점에, 우리 둘 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다니, 우리의 평행이론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너무 기대돼! 내 삶의 커다란 한 조각이 되어줘서 고마워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영은 바다를 배경으로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브라이덜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 머리에 왕관을 쓰고, ‘SOLD OUT(솔드아웃)’이 적힌 케이크를 들고 있어 결혼을 앞둔 설렘이 느껴진다. 하트 무늬가 가득한 잠옷과 케이크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다영은 "우리의 평행이론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너무 기대돼!"라며 소중한 친구와의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다영 아나운서는 오는 5월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으며, 14살 나이 차를 극복한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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