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에릭남이 데뷔 전 컨설팅 회사에 다녔다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에릭남과 크러쉬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은 "혼자 산 지 3년 됐다"며 "나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대학교까지 다 졸업하고 원래는 컨설팅 회사에 다녔었다. 억대 연봉의"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에릭남은 이어 "일 시작하기 전 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위대한 탄생'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에 오게 됐다"며 한국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에릭남.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