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수습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삼성 최형우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8회 팀이 10-5로 달아나는 2점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상대 투수 강동연의 2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최형우의 이번 시즌 1호 홈런.
최형우의 홈런포에 힘입어 삼성은 9회 현재 두산에 10-5로 앞서가고 있다.
[최형우.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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