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갓세븐, 케이블·지상파 1위 올킬…장범준까지 제쳤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갓세븐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Fly’로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에이어 지상파 음악방송까지 휩쓸며 정상급 대세 아이돌 자리를 굳힌 것.

이로써 갓세븐은 ‘더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4관왕 기염을 토하게 됐다. 특히 이날은 음원 강자인 장범준까지 제친 결과라 눈길을 끈다.

갓세븐은 팬들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투비, 전효성, 오마이걸, 소년공화국, 데이식스, 레드벨벳, 이하이, 갓세븐, 에릭남, 홍진영, 마마무, 스누퍼, 크나큰, 마틸다, 두스타, 에이션, 아웃사이더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