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MRI 성적 반응한 설현 앞에 당황 "오버한것" 해명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리쌍 개리가 걸그룹 AOA 설현 앞에서 당황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다수결의 원칙!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 편이 그려졌다.

이날 개리는 설현을 지지자로 급하게 섭외해 만났다. 설현과 만난 개리는 어제 방송을 봤다는 설현 앞에서 당황했다. 당시 의사는 개리가 MRI 검사에서 설현 사진을 본 뒤 변화를 묻자 “성적으로의”라고 답해 개리를 당황케 했다.

이와 관련, 개리는 설현에게 “그거 약간 오버해서 얘기한 것 같아”고 해명했고, 설현은 “의지와는 상관 없다고 하시는 것까지 봤다”고 말했다.

[‘런닝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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