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소지섭이 중국에서 한류스타의 면모를 인증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15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 위치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신장 국제 모터쇼'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지섭의 방문 소식을 듣고 순식간에 수천 명의 팬들이 행사장에 몰려들면서 안전상의 문제로 전시장의 입장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로 인해 현지 경찰들이 출동, 인간 바리게이트까지 만드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지섭은 이날 단정한 블랙슈트에 황금빛 넥타이와 행커치프, 뿔테 안경을 쓰고 등장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지섭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8월 상해에서 펼쳐졌던 2nd 아시아 투어 'Let's go together' 이후 약 7개월 만. 때문에 그를 보려는 팬들이 우루무치 공항부터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언론들도 오랜만에 중국을 방문한 소지섭의 모습을 보도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을 보였다.
[소지섭. 사진 = 51k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