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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레이디스이 지소연이 FA컵 경기에서 해트트릭의 맹활약을 펼쳤다.
지소연은 3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스톤빌라렝디스와의 2016시즌 FA컵 8강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두며 FA컵 4강행에 성공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아스톤빌라 레이디스는 상대로 전반 42분 스펜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첼시 레이디스의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한 지소연은 이날 경기서 후반 17분 팀의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지소연은 후반 41분과 후반전 인저리타임 잇달아 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전 들어 지소연 뿐만 아니라 커비와 알루코도 득점행진에 가세했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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