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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강기탄(강지환)이 옥채령(이엘)을 알아봤지만 그녀는 기탄을 모른척했다.
4일 밤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3회가 방송됐다.
시력을 잃었지만 괴물에 가까운 청력을 가지게 된 기탄은 전화 통화 중인 옥채령의 목소리를 듣고 단 번에 알아차렸다.
기탄은 "옥 비서 맞지? 나 국철이라고"라고 했다. 망설이던 옥채령은 "사람 잘 못 보셨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강기탄은 "이봐 옥 비서"라고 소리치며 그의 뒤를 쫓았지만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길바닥에 주저 앉아 하모니카를 불고 있는 국철. 채령은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국철, 아니 백신을 찾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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