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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도상우가 5일 입대한다.
도상우는 5일, 충청북도 증편군 육군 37사단으로 입소해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몸 건강히 조심히 다녀오세요", "오빠의 연기 기다릴게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길",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응 보이며 그의 입소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바 있다.
[도상우. 사진 = 도상우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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