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조자룡’ 윤아, ‘심쿵’ 매력으로 중국대륙 접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영한 ‘무신 조자룡’은 첫날 전국 시청률 1.73%를 기록해 동시간대 위성채널 1위에 올랐다. 중국서 전국 시청률 1% 돌파는 인기작으로 평가받는다.

윤아는 극중에서 ‘하후 경이’ 역으로 중국 톱배우 린건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3개월 가량 머물며 드라마를 촬영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현지 스태프가 윤아의 중국어 발음이 좋다고 칭찬했다. 윤아는 모든 것을 중국어로 직접 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아는 현빈과 함께 영화 ‘공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호남위성T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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