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 "야구가 너무 하고 싶었다."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윤성환은 KBO 통산 25번째 100승 투수의 고지도 이날 밟았다.
경기 후 윤성환은 "100승을 달성했다는 기쁨보다는 너무 하고 싶었던 야구를 했고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적인 시즌 준비를 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피칭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야구장에서 팬들께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윤성환.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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