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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대식가로 티파니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60회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그룹 블락비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써니가 소녀시대 중 대식가를 폭로했다.
이날 전현무는 써니에 "걸그룹은 먹는 거에 제약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소녀시대 멤버들은 편의점에 가면 영수증이 키만큼 나올 때까지 사 먹는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써니는 "숙소에서 생활화는 멤버들은 4명밖에 안 된다. 그래서 내가 한 턱 쏘겠다며 편의점에 데려갔다. 결제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카드사에서 전화가 왔다. '카드 도난당하셨냐. 편의점에서 고액을 쓰는 일은 흔치 않다'고 물어보시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써니에 "대체 얼마나 나왔냐"고 물었고, 써니는 "10만 원이 넘게 나왔다"고 답해 감탄케 했다.
또 전현무는 써니에 "누가 제일 많이 먹냐"고 물었고, 써니는 "티파니다. 아이스크림을 4~5개를 고르더라.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을 줄 알았는데 양 손에 하나씩 들고 한 번에 다 먹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한 번에 하나 먹기엔 양이 좀 적긴 하다. 세 개는 먹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수요미식회' .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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