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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솔희 KBS 아나운서가 개표방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KBS의 '총선 개표방송' 미디어데이가 박영환 앵커, 엄지인 아나운서, 김솔희 아나운서, 김혜송 선거방송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솔희 아나운서는 "4년 전 19대 총선 때도 개표방송에 함께 했었는데, 다시 참여해서 영광이다"며 입을 열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뉴스를 안 한 것이 2년 정도 됐는데, 그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보이겠다. 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워낙 인기인데 마침 내가 KBS 1TV에서 밤 10시부터 개표 방송 진행을 한다. 박영환, 김솔희 조합이 송송커플과 경쟁을 해야하는데…. 나라의 운명이 걸린 일이니 개표방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KBS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당락이 결정될 때까지 개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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