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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동욱 SBS 아나운서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 아나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2016 국민의 선택'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방송에 정말 자신감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방송 3사 중 저희가 최고 퀄리티를 자신한다"라며 "방송 이후에 평가 기사로 가장 좋았다고 미리 써 두셔도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개인적으로 정치는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치인들이 재미 없게 만들어 놨다. '정치는 우리의 삶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우리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냥 방송을 보기만 해도 재미 있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욱 아나운서(오른쪽)과 정미선 아나운서.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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