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기금 전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9일 넥센과의 잠실 경기에서 시범경기 입장 수익금 중 5000만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기금으로 전달했다.

두산 베어스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과 노력을 나누고 있는 소방공무원들과 직무 수행 중 사망하거나 상이를 입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를 결정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두산 소방공무원 지원기금 전달.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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