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하차한 배우 김소연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하차한 김소연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우결'을 결심하고 촬영하는 내내 감사한 일들이 정말 많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예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지내며 배우 김소연으로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해주신 제작진 스태프 여러분들과 시소커플을 아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좋은 에너지를 줬던 시양 씨에게 무한 감사드린다"며 함께 고생해 온 사람들을 언급,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김소연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22년 동안 배우로 보여줬던 모습과 또 따른 허당기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실제 성격으로도 화제가 됐다.
한편 김소연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배우 김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