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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박이가 아버지 이동국의 경기를 응원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5회에서 설아, 수아 자매와 대박이는 아버지인 이동국의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
이날 대박이는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주스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듬직하게 음료수 병들을 하나씩 건네는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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