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5월의 신랑' 안재현, HB엔터와 의리의 재계약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안재현이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최근까지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에 몸 담았던 관계자에 따르면 안재현은 HB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재현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HB엔터와 재계약,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함께 세우고 있다.

안재현은 최근 배우 구혜선과 오는 5월 21일 결혼을 발표했다. 양가 부모님만 참석한 인사로 결혼식을 대신하며, 결혼 비용으로 병 중에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4월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어, 교제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안재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를 통해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가수 은지원 등과 중국에서 촬영을 마쳤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 안재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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