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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이 츤데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5회에서 조들호(박신양)는 강제철거 위기에 놓인 감자탕집 아들 용수의 전화를 받았다. 병원에 있던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져 이은조(강소라)에게 가게를 맡기고 나왔다는 것. 이에 조들호(박신양)가 급히 감자탕집으로 향했다.
홀로 감자탕집에 있던 이은조는 가게 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 때 불이 꺼지고 용역이 밖에서 가게 입구를 막았다. 이은조는 넘어져 허리를 다친 탓에 움직이지 못했다.
곧 조들호가 도착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간 조들호는 이은조에게 평소처럼 퉁명스레 말했다. 이후 가게 밖으로 나가려 했고, 무서움을 느낀 이은조는 이런 조들호를 붙잡았다. 하지만 조들호는 무서우면 노래를 부르고 있으라며 무심히 밖으로 나갔다.
이런 조들호가 향한 곳은 약국. 조들호는 이은조를 위해 한아름 파스를 구입했다. 이은조는 “무슨 파스를 종류별로, 브랜드별로 다 사오셨어요”라면서도 싫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다.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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