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12.3%, 자체최고 경신…월화극 1위 굳히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밤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시청률 12.3%(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의 11.3%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달 29일 방송분의 11.4%보다도 높은 새로운 자체최고시청률이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의 9.5%보다 0.3%P 하락한 성적이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지난 방송분의 8.9%보다 0.7%P 하락한 8.2%P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대박', '몬스터' 출연진(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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