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록키’의 스핀오프 ‘크리드’에 출연한 테사 톰슨이 ‘토르:라그나로크’에 출연한다고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그가 어떤 역할을 맡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토르 역으로 출연하며, 마크 러팔로가 헐크로 돌아온다. ‘오스카 여신’ 케이트 블란쳇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폴섬이 최근 각본을 완료했다. ‘독수리 대 상어’(2007)로 블라디보스토크영화제, 뉴포트비치영화제 등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영화는 2016년 6월부터 호주 퀸즈랜드 골드코스트서 첫 촬영에 돌입해 2017년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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