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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데뷔 5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정은지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12일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솔로 앨범의 힌트를 담은 사진을 깜짝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꼬꼬마' 시절 정은지가 20년 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은지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추억이 깃든 장소를 찾아 과거 사진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성장을 인증했다. 가수를 꿈꾸던 꼬마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돼 '꿈'을 이룬 모습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20년 전 사진에는 '1996년 10월 6일'이란 날짜가 찍혀 있다. '응답하라 1997'이 아닌 '응답하라 1996'인 셈이다.
부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정은지는 '추억'과 그 곳을 다시 찾아 솔로 앨범을 만든 '여행'을 담아 '힐링 뮤직'을 완성했다.
앞서 정은지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에 직접 작사, 작곡으로 참여 소식을 전했다. 에이핑크가 아닌 싱어송라이터 정은지로서의 변신을 예고한 것. 정은지의 꿈과 희망이 담긴 첫 솔로 앨범 '드림'은 오는 18일 자정 공개된다.
[정은지 과거사진. 사진 =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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