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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뮤지션 엘튼 존이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골든서클’에 출연한다고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엘튼 존은 극중에서 자기 자신을 연기할 전망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로써 ‘킹스맨:골든서클’은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페드로 파스칼, 엘튼 존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줄리안 무어는 새로운 빌런 역으로 등장하며, 할리 베리는 CIA 국장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속편은 미국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골든서클’에 스키 시퀀스, 로봇 개, 외팔이 심복 등이 등장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킹스맨’ 1편은 8,1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전 세계에서 4억 1,43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2017년 6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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