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트로트가수 조정민과 걸그룹 BABA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트로트 가수 조정민과 걸그룹 BABA를 초청해 시구, 시타 및 애국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KIA 홈 경기에 앞서 애국가와 시구를 맡는 조정민은 2015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8등신 루돌프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조정민은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되고, 애국가도 부르게 됐는데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하는 제 마음에 힘입어 SK가 꼭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4일 경기에는 6인조 신인 걸그룹 BABA가 시구, 시타 및 애국가 이벤트를 담당한다.
이날 애국가는 푸름이 부르며, 시구는 효아, 시타는 다율이 각각 맡는다.
[13일 SK-KIA전에서 시구하는 조정민(첫 번째 사진), 14일 SK-KIA전에서 시구, 시타를 하는 BABA(두 번째 사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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