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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젤로스(Zelos)’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엔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새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돼 있으며, 빅스는 올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 콘셉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엔 질투의 신 젤로스다. 이와 관련, 라비는 “기존에 빅스가 밝은 콘셉트를 선보일 때는 귀여운 모습을 강조했는데, 이번엔 멋있으면서도 밝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홍빈은 “이런 콘셉트는 회의할 때도 나오지만, 보통 사담을 나누거나 책을 읽으면서 나온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이너마이트’는 신나는 펑키 비트에 리듬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순식간에 빼앗겨버린 사랑에 대한 질투로 눈이 멀어 온 세상을 뒤집어서라도 널 가지겠다는 내용의 가사말과 후렴구에 반복되는 ‘다이너마이트’는 듣는 이들을 중독시킨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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