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재상이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박재상(SK 와이번스)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박재상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넥센 선발 양훈의 140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선취점을 올리는 홈런이자 시즌 마수걸이포.
SK는 박재상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SK 박재상. 사진=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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