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티저만으로도 느껴지는 심쿵 케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2차 티저 영상이 22일 공개됐다.

이날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공원에서 심보늬(황정음)가 양초에 촛불을 켜둔 채 두 손을 모아 간절히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그 사이 제수호(류준열)가 다가와 어깨에 손을 올리는데, 수줍어하는 보늬의 표정이 지켜보는 이들마저 설레이게 만든다. 끝부분에는 '미신 퇴치법' 문구가 등장해 드라마에 대한 흥미를 돋워주고 있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황정음의 캐릭터 변신과 심쿵 매력을 선사하는 류준열 모습이 티저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며 드라마를 통해 완성될 커플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웹툰 '운빨로맨스'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5월 25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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