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수습기자]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가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테임즈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문승원의 144km짜리 2구 빠른볼을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포를 터뜨렸다.
테임즈의 홈런을 앞세워 NC는 SK에 1회초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에릭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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