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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배우 김민정이 주량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 김민정과 유라는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바를 찾아갔다.
이곳에서 칵테일을 맛보던 중 유라는 "언니는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민정은 "나는 와인 2잔 정도를 마신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김민정의 답변에 유라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나는 16도 와인 한 병 정도는 마신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김민정은 "대신 나는 술을 마시지 않고도 마신 것처럼 흥을 낼 수 있다"고 말했고, 유라도 "나는 술을 한 잔도 안 마셨는데 '술 취했냐'란 말을 많이 듣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올리브TV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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