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정재훈과 이현승이 노련미로 틀어막았다."
두산이 23일 잠실 한화전서 3-2로 이겼다.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수를 쌓았다.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 김재환은 첫 타석에서 결승 스리런포를 작렬, 전날 대타 만루포에 이어 연타석홈런을 쳐냈다.
김태형 감독은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보우덴과 양의지가 호흡을 잘 맞춰서 위기를 잘 넘어갔다, 추가점이 나오지 않아 힘든 경기였지만, 정재훈과 이현승이 노련미를 앞세워 잘 틀어막았다"라고 했다.
24일 경기서 두산은 장원준, 한화는 심수창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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